1. 일정액의 돈 안 부치면 아예 땅 주소를 안 알려준다. 그 돈이 아까워서 투자의 수렁에 빠진다. 자기를 합리화한다.
2. 무슨 요구르트 하나 사는 것도 아니고 수천, 수억의 땅 사는데 땅 사기 전에 등기부등본을 떼보고 직접 그 땅에 가보는 건 기본중에 기본이다. 그런데 기획부동산은 그 기본을 지키려는 사람을 안 좋아한다.
3. 기획부동산이 말한 땅의 등기부등본을 떼보면 필지는 하나인데 소유자는 수백이다.
4. 어떤 핫 플레이스가 있다면 그 지역의 옆에 땅을 소개한 후 여기도 곧 핫플레스가 될 거라고 그런다.
5. 내가 시청, 구청, 도시과 무슨무슨 과장, 주무관이랑 아삼육이다. 어쩐다. 썰을 푼다.
6. 여기가 그린벨트인데 곧 풀려요. 그런다. 그린벨트는 지자체에서 풀 권한이 없고 중앙정부인 국토교통부에서 푼다. 그리고 웬만해선 잘 안 풀어준다. 거기가 그린벨트 근처에 있고 이런거 별 상관없다.
7. 사무실은 삐까뻔쩍하다.
8. 지금 안 사면 못 산다. 빨리 사라 그런다. 근데 이 땅 사면 다시 못 판다. 누가 이런 땅 사나.
9.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먼 곳의 부동산을 소개해 팔려고 한다.
전화로 좋은 땅이 있네 어쩌네 그러면 그냥 전화 끊고 아는 사람 누가누가 땅 추천해줘도 항상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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