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 있는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 다녀왔다. 평창올림픽때문에 길 공사를 많이 하고 있더라. 가는데 그렇게 길이 좋지는 않았다. 


우리 가족이 묵은 숙소는 1427호. 모두투어에서 조식 2인 2식 포함 2박에 277,300원에 다녀왔다. 


처음 가는 날부터 화장실 문이 잠기고 생수 세개, 수건 세 개 밖에 없어서 첫인상은 그렇게 좋지 않았으나 금방 와서 고쳐주고 생수랑 수건도 필요한만큼 더 주더라. 


이 호텔은 이랜드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인데 무엇보다도 정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정원이 아주 멋지다. 직원들 친절하고 청소 등 룸서비스 당연히 되고 아기침대도 프론트에 이야기하면 가져다 준다. 


길이 좋지 않고 눈이 많이 오는 지방이라 겨울 방문은 적절하지 않고 여름에는 모기가 많아서 가을이 가장 방문하기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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